따뜻한 봄날 전주 수목원 방문 후기

전주수목원 내 전경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찾아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

3월부터 ~ 5월 달 까지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은 날씨입니다.

요즘은 워낙 여름이 빨리와서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지금이 여행을 다니기 좋은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말에 간단하게 갔다가 올 수 있는 전주 수목원을 찾아갔습니다.

고속도로 전주 IC에서 나오자 마자 갈 수가 있습니다.

일요일날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

오후 3시 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주차장이 꽤 넓은데, 이미 자리가 쉽지가 않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 자리가 있어서 급히 주차를 완료했습니다.

주차장 근처 도로옆에 차들이 많이 주차를 해놨습니다.

주말이고, 시골길이라서 주차 위반 딱지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입구에는 간단한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 등을 판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반려견은 입장 불가 입니다.

음식물 반입 금지 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거의 방문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정말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수목원입니다.

부엉이 가든 내 수선화

매화꽃, 수선화 꽃이 곳곳에 피어있었습니다.

 

유리 온실을 둘러보고

수목원 내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 음료를 마셨습니다.

커피숍 바로 옆 정원

그리고 근처 연못을 둘러보고

이곳저곳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좋은 뷰가 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장미 정원이 많이 꾸며놓았습니다.

장미 꽃이 만개 할 때 가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새롭게 꾸며진 장미 정원

전주에 계시다면, 가족과 함께 얘기나누면서 걸어다니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놀러오셨다면, 전주를 떠나시기 전에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