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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족여행] 제주도 겨울 가족여행 7박 8일 추천 여행지 - 8일차 (용두암, 용연계곡&용연다리, 제주동문시장, 이호테우해수욕장)

용두암

 

[가족여행] 제주도 겨울 가족여행 7 8 추천 여행지 - 8일차 (용두암, 용연계곡&용연다리, 제주동문시장, 이호테우해수욕장)

 

목차

     

    제주도 겨울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7박 8일 가족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8일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숙소(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 용두암 -> 용연계곡 & 용연다리 -> 제주동문시장(점심) -> 해안도로 -> 이호테우해수욕장 -> 카페(빽다방) -> 제주항

     

    마지막 일정입니다.

     

    오늘은 2월 20일 월요일입니다.

     

    0. 목차

    1. 숙소(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2. 용두암

    3. 용연계곡 & 용연다리

    4. 제주동문시장(점심)

    5. 해안도로

    6. 이호테우해수욕장

    7. 카페(빽다방)

    8. 제주항

     

     

    1. 숙소(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숙소 바로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맑네요

    창밖에 한라산이 보입니다.

    제주도에 온 날중에 가장 맑은 날입니다.

    제주도에 온날, 떠나는 날만 날씨가 제일 좋았습니다.

    원래 제주도 겨울 날씨는 나쁜가 봅니다.

    호텔에서 보이는 전경 '한라산'

    2. 용두암

    아마 제주도에 여행을 비행기로 오신분 대부분이 시간이 애매할 때 

    관광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도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 오늘도 굉장히 바람이 많이 붑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푸른 하늘, 시원한 바다와 함께 어울리는 용두암

    비행기 시간이 조금 남으셨나요? 그러면 답은 용두암입니다

    용두암

     

    3. 용연계곡 & 용연다리

    용두암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용연계곡 & 용연다리 입니다.

    여기가 숨은 여행지입니다.

    맛집도 숨은 맛집이 정말 맛있는데,

    여행지도 숨은 여행지가 정말 좋은 곳인데,

    바로 이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곳을 둘러보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제주시가 안타까웠습니다.

    쓰레기가 너무 많고,

    산책길을 좀더 멋있게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계곡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산책길을 만들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용연다리에서 보이는 용연계곡

    4. 제주동문시장(점심)

    점심시간이 되어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어제 저녁에 제주동문시장에 갔는데,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에 차가 굉장히 밀리고,

    주위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찾기 힘들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점심시간때에 가니까 사람들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시장을 둘러보고

    선물을 샀습니다.

     

    5. 해안도로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제주도 공항 근처 해안도로로 서쪽으로 향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카페가 굉장히 많습니다.

    도두봉쪽에 큰 카페가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이호테우해수욕장이 있습니다.

    6. 이호테우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은 볼게 없네요 ㅠㅠ

    겨울이라서 바람도 불고, 추워서 

    모래사장도 깨끗하지 않고,

    쓰레기가 많습니다.

     

    7. 카페(빽다방)

    시간이 있어서 근처에 빽다방으로 갔습니다.

    빽다방 주차장은 굉장히 협소합니다.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2층은 자리가 없어서 1층에 있었습니다.

     

    8. 제주항

    오후 6시 쯤이 되어서 제주항으로 향했습니다.

    제주항 -> 완도항으로 향하는 배는 6부두로 가야 합니다.

    6부두안으로 진입하니까 미리 차를 가지고 오신분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배편으로 이동하면 좋은점은 자기 차를 가지고 올 수 있는 것입니다.

    배안에 차가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조금 있으니까 8일전에 제가 타고왔던 것처럼 완도에서 온 배에서 사람들과, 

    차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배안에 차를 넣고, 여객터미널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여객터미널로 가서

    라면을 먹고, 바로 승선을 했습니다.

    제주항은 따로 승선권 발권이 필요없이

    예약한 휴대폰으로 모바일 승선권을 보내줍니다.

     

    이렇게 제주도 겨울 가족여행 7박 8일 일정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겨울 방학은 굉장히 깁니다.

    겨울 방학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하신다면

    제주도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