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속에 뼈속에 새기는 글] 다투는 자와 싸우는 자

지구 역사상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민족들이 다투고 싸웠을까요?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얼마나 다투고 살고 있을까요?

얼마나 남을, 그리고 자신을 미워하고 살고 있을까요?

어릴 때는 특히 많이 싸우고 큽니다.

 

나이가 들 수록 다투거나 싸우는 일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회사 생활을 하면서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서로 다투고 싸우게 됩니다.

자기와 마음이 맞지 않으면 싸우고

인터넷으로 싸우고

나쁜 댓글을 달면서 싸우고

자기와 생각이 맞지 않으면 다투고 싸웁니다.

 

우리는 자기 스스로 와도 싸우고 다투게 됩니다.

자기 스스로 마음, 생각으로 싸우기도 합니다.

 

서로 미워하고 다투고, 싸움으로,

민족끼리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지구상, 모든 민족 가운데

다투고 싸우지 않았던 역사가 있었을까요?

민족 내에서도 서로 다투고

다른 민족끼리도 싸우고

생각이 다르다고 싸우고

우리 땅을 침범해서 싸우고

다른 나라를 빼앗으려고 싸우고

정치적으로 싸우고

돈으로도 싸우고

기업끼리도 싸우고

장사하면서 싸우고

빼앗으려고 싸우고

뺏기지 않으려고 싸우고

 

우리가 사는 동안 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고 사는 날들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성경에는 싸우면 안되는 자와 싸움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성경 역사에 하나님이 보낸자와 하나님을 기다리던 자들이 다투고 싸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구원하러 온 모세와 싸웠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보낸 다윗 왕을 미워했고 싸웠습니다.

요시야는 느고를 모르고 그와 싸웠습니다.

유대 종교인들은 예수님과 다투고 싸웠습니다.

 

싸우면 안될 자와도 싸우는 이유는 몰라서 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무지함으로 서로 죽이고,

다투고,

싸우게 됩니다.

 

아름답고

행복하고

정의롭고

공의로운 

모든 민족이 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고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삶은 길어야 100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