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관련해서 워크숍 참석을 위해 전남 여수에 출장을 가게되었습니다.
행사 장소가 '소노캄 여수' 였는데요 아시겠지만 여수에서 가장 비싼 호텔입니다.
여수 대표 고급 호텔 중 하나입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 걸어서 2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위치가 좋다보니 단체 행사를 자주하게 됩니다.
가까이 갈수록 독보적인 외형 건물을 볼수 있습니다.
배의 돛을 연상하게하는 외형입니다.
고급스러운 외관, 내부로 들어가면 1층 로비가 있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습니다.
1층에 조식/석식을 하는 식당과 커피숍(빵)이 있습니다.
제가 1박한 객실은 12층인데 창 커텐을 열어보니 베네치아 호텔과 바닷가 전경이 보입니다.
침구는 깨끗하고, 푹신했습니다.
어메니티도 고급 호텔 답게 충분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욕조가 있는 욕실이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욕조도 깨끗하고 적당한 크기입니다
소노캄 여수 호텔의 장점은 여수 엑스포역에서 차로 5분거리로 가깝고,
걸어서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주변 관광지인 대표적인 오동도로 산책을 갈수 있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바닷가를 거닐수 있는 야경코스, 오동도 까지 걸을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바로옆에 해상케이블카도 야경코스로는 적격입니다.
아침에 오동도까지 조깅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조깅을 했는데요. 거리도 적당한 코스입니다.
고급 호텔이라서 석식, 조식의 뷔페 음식의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다만 비싸다는것~~
직장 행사로 1박 머물렀지만, 늘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은
여수 바다의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소노캄 여수를 추천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온다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