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전라북도 정읍 돈까스 맛집 '마리서사'

 

전라북도 정읍 돈까스 맛집 '마리서사'를 다녀왔습니다.

옛날 경양식 돈까스를 맛볼수 있는 곳입니다.

정읍 돈까스 맛집 '마리서사' 를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사실 정읍에 갈일이 많지가 않아서

 

정읍에 전라북도 민간정원 '제이포렛'을 가려고 했는데,

가보니 '노키즈 존'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ㅠㅠ

전라북도 민간정원 이라는 타이틀은 이제 빼야 되겠네요 ㅠㅠ

 

아무튼 제이포렛을 방문하지 못해서

토요일날 오전 12시에 마리서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리서사 건물 내에 주차장은 협소합니다.

뒷편 동네책방 + 카페가 있는데 그 맞은편에 임시로 만들어 놓은 넓은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마리서사에 입장을 했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차있었네요

모든 자리가 분리가 되어 있어서 가족이 함께 가면 좋습니다.

2층은 단체석으로 마련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분리되어 있는 방 같은 형식의 자리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자리를 안내 받고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탈리안 돈까스

휘인이 생채 볶음밥

 

둘다 먹을수 있는

(이채) 이탈리안 돈까스 + 생채 볶음밥 

메뉴를 추천합니다.

다른 메뉴는 드시지 않더라도

(이채) 이탈리안 돈까스 + 생채 볶음밥

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둘째가 치즈를 먹지 못해서, 치즈가 포함되지 않은 돈까스 하나

토마토 스파게티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밑반찬으로 생채, 김치, 단무지 를 가져다 줍니다.

김치는 젓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냄새가 납니다.

맛은 별루네요.

옥수수 수프, 샐러드를 같이 줍니다.

옥수수 수프 맛은 그저 그런 맛입니다. 맛있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옥수수 수프 맛입니다.

샐러드도 그냥 옛날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주는 맛 그대로 콘프로스트가 포함되어서 바삭하고 고소한 맛은 있습니다.

 

 

조금있으니까 메인메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탈리안 돈까스에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서비스 메뉴

서비스 메뉴

토마토 스파게티

이채 메뉴

 

 

이곳 사장님은 좋은 일을 많이 하신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일하는 직원들도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식점으로 남아 있기를 희망합니다.

정읍에 가실일이 있다면 꼭 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채는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생채는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콤한 생채는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